갈수록 중요한 영상 보안 시스템, 쉽고 빠르게 구축하려면

입력 2021.11.26 06:03 | 수정 2021.11.26 09:51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각종 첨단 디지털 기술이 기존 ITC 업종은 물론 제조나 설비, 금융, 의료 등 기존의 일반 산업 분야로도 빠르게 확대 및 적용되고 있다. 이는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의사결정을 가속하고, 유지관리의 편의성을 높여 비용을 절감케 하는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의 확산은 클라우드와 디지털 기술 도입을 가속하고, 그로 인한 비즈니스 워크로드의 혁신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혁신이 오프라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기업 자산의 손실을 완전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오프라인 사업장의 자산 보호를 위해 전통적인 영상(카메라) 기반 보안 시스템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는 모양새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되면서 현대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 구축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 아이클릭아트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의 상업용 보안 시스템 부문 최신 보고서는 관련 시장 규모가 오는 2026년까지 3426억달러(406조5000억원)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올해인 2021년 대비 50% 이상 성장한 규모다. 불안정한 사회 현황에 따른 범죄 활동의 증가, 기존 아날로그 방식 대신 디지털 IP 카메라의 채택 증가, 기업의 보안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이 디지털 기반 최신 영상 감시 시스템의 수요를 높이는 요인이다.

규모가 큰 기업들은 이미 영상 감시 시스템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상당한 경험을 갖춘 곳이 대부분이다. 비록 그런 경험이 아날로그 기반이라 하더라도, 새로운 IP 카메라 기반 디지털 영상 감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기술적, 운영적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반면, 비용이나 기술적인 문제로 영상 감시 시스템 도입에 상대적으로 소홀할 수밖에 없는 중소규모 사업장일수록 새로운 디지털 영상 감시 시스템의 도입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디지털 기반 영상감시 솔루션 도입에 직면한 3가지 현대적인 과제

(1)카메라 및 장치 선택에 대한 제한된 유연성
디지털 영상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기업은 크게 3가지 고민거리에 직면한다. 먼저 카메라와 녹화 장비 등에 대한 제한된 유연성 문제다.

이미 시중에는 다양한 전문기업에서 IP 기반 디지털카메라와 이를 기반으로 구성한 자체적인 영상감시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들 전문업체가 제시하는 자체 플랫폼과 솔루션은 호환성 등의 이유로 타사의 카메라나 녹화 장치 등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어렵거나, 함께 사용하더라도 상호 연동이나 연계 등이 제한된 경우가 많다.

즉 도입 기업 입장에서 원하는 맞춤형 선택과 구성이 쉽지 않다. 때로는 도입 기업이 원하지 않는 장비를 타협적으로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다. 이는 영상 감시 시스템의 유연성을 제한하고, 추후 교체 및 업그레이드 시에도 불필요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2)갈수록 부족한 저장 용량과 유연하지 못한 확장성
전통적인 영상감시 시스템은 녹화를 위한 저장 용량이 한정되어 있고, 확장도 어려운 경우가 많다. 저장 용량이 한정되면 최대 녹화 가능한 시간도 제한된다. 사용하는 카메라가 많을수록 녹화할 수 있는 저장장치의 용량도 더더욱 빠르게 소진된다.

이를 극복하려면 카메라의 녹화 해상도(화질)를 낮춰 저장공간을 덜 사용하게 하거나, 용량이 가득 찼을 때 오래된 녹화 영상을 자동으로 삭제해 다시 녹화 가능한 용량을 확보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나 디지털 전환의 가속과 더불어, 기업의 보안 규정도 갈수록 엄격해지고 있다. 그만큼 영상 보안 시스템의 분별력을 높이기 위해 녹화 화질도 향상해야 하고, 녹화한 영상의 보존 기간도 더욱 늘어나야 한다. 감시용 IP 카메라의 수도 늘어날수록 그에 비례해 더 많은 저장 공간이 필요하다. 즉 영상 감시 시스템을 선택할 단계부터 얼마나 충분한 저장공간을 지원하고, 또 추가 용량을 확보할 수 있는지 등을 따져야 한다.

(3)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으로 인한 총 소유 비용의 증가
강력한 성능과 기능을 갖춘 기업용 영상감시 시스템일수록 다양한 업체의 서비스나 솔루션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다. 특히 그러한 추가 구성요소들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적인 경우,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주기적으로 라이선스 갱신이나 서비스의 추가 구독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즉, 하드웨어 구매 비용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사용으로 인한 추가적인 비용 발생과 지출도 간과해선 안 된다. 또 구성 요소가 다양하고 복잡해질수록 유지관리의 어려움도 증가하고, 이는 영상 감시 시스템에 대한 총 소유 비용이 증가하는 요인이 된다.

시놀로지 NAS에서 이용 가능한 영상 감시 시스템 ‘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 구동 모습 / 시놀로지
영상 감시 시스템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시놀로지의 제안

결국 기업에서 현대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장치 및 카메라의 통합성 ▲스토리지 확장성 ▲전체 소유비용 등의 3가지 요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다만, 장치 및 카메라의 통합성을 우선하다 보면 자칫 특정 제조사나 브랜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종속되는 ‘록인(lock-in)’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시놀로지의 기업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네트워크 연결형 저장소) 솔루션은 디지털 전환과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스토리지 요구사항과 맞춤형 백업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동시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Surveillance Station)’을 통해 손쉽게 현대적인 영상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놀로지의 NAS 제품군(사진)에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을 통해 쉽고 빠르게 현대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 시놀로지
시놀로지 서베일런스 스테이션은 IP기반 물리적인 보안 제품의 개방형 표준을 주도하는 ONVIF(Open Network Video In) 프로토콜 규격을 준수하는 다양한 브랜드의 어안 렌즈 카메라, PTZ(팬·틸트·줌) 카메라, 다중 렌즈 카메라 등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즉, 업계 표준을 따르는 보안용 IP 카메라라면 특정 브랜드에 종속될 염려 없이 필요한 종류의 카메라를 맞춤형으로 선택해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시스템 자체가 NAS에 기반을 둔 만큼 현대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이 요구하는 충분한 저장공간 확보가 쉽고, 시스템 확장과 보관 요구 사항에 필요한 추가 용량 확장과 백업, 보존 등에 대한 높은 유연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서베일런스 스테이션만으로도 현대적인 영상 감시 및 보안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본 기능부터 고급 기능까지 모두 포함하고 있어 초기 하드웨어 구매 비용 외에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구독 등의 추가 비용을 낼 필요가 없다. 이는 총 소유 비용의 절감 효과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기업의 규모에 맞춰 여러 곳에 분산된 사업장별로 구축된 영상 보안 시스템을 한 곳에서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중앙 집중식 제어·관리 기능(CMS)과 유연한 장애 조치 옵션, 효율적인 스토리지 활용 및 고급 보안 기능을 위한 물체 및 사람 감지, 심층 비디오 분석 등의 기능도 제공한다.

이러한 장점은 한정된 예산에 영상 감시 및 보안 시스템 구축 경험이 부족한 중소규모 사업장에서도 적은 비용으로도 쉽고 빠르게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영상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시놀로지는 기업들이 물리적 자산을 보호하고, 비즈니스 성장에 맞춰 가장 적합한 영상 보안 시스템을 찾아서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서베일런스 웨비나’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4일에 열리는 이번 웨비나에서는 시놀로지 서베일런스스테이션을 기반으로 ▲기업에서 발생하는 문제 식별과 해결 방법 ▲증가하는 비즈니스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 포괄적인 영상감시 시스템 구축에 대한 모범 사례 소개 ▲인공지능(AI) 기반 시놀로지 ‘딥 러닝 NVR’의 주요 기능과 스마트 분석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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