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비교 다나와, 코리아센터가 인수

입력 2021.11.26 14:28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가 몰테일 등을 운영하는 코리아센터 품에 안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리아센터는 25일 다나와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가는 4000억원이상으로 알려졌다. 코리아센터는 금융감독원 공시 전 어떠한 입장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각 사 로고 / 각 사 제공
다나와의 매각 대상 지분은 최대주주인 성장현 의장과 손윤환 대표, 남궁원 이사, 전경희 씨가 보유한 670만주(51.3%)다. 25일 종가(2만9200원) 기준으로 매도 지분 규모를 계산하면 1956억원쯤이다.

다나와는 가격 비교 플랫폼을 사업 주축으로 PC 부품 유통 사업과 PC 오픈마켓 ‘샵다나와’ 등을 운영 중이다.

코리아센터는 e커머스 사업에 뛰어든 사업자에게 쇼핑몰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해외직구 플랫폼 몰테일을 통해 해외 물류 사업도 진행 중이다. 코리아센터는 다나와의 경쟁사로 평가받던 에누리닷컴을 인수한 바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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