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정부 비전 발표한 이재명, SW 인재 100만 육성

입력 2022.01.11 10:59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이재명 후보 직속 디지털·혁신대전환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지하 1층 KBIZ홀에서 정책 1호를 발표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 이재명 유튜브 채널 갈무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이재명 메타 정부 구상을 밝힌다. 디지털 영토가 확장된 디지털 코리아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이다. 메타 정부란 메타버스에서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정부를 말한다.

이 후보는 또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휴먼 캐피탈 제도를 도입한다. 휴먼 캐피털 제도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비를 정부가 선지원하고 취직 후 일부 상환받는 방식이다.

이 후보는 "휴먼 캐피탈 제도로 디지털 인재 100만명을 키우겠다. 정부가 교육부터 취업까지 책임지겠다"며 "국가 재정 85조원을 포함해 총 135조원 이상의 과감한 투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 과정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 대학과 계약학과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방 대학을 SW 인재 양성의 거점, 디지털 크리에이터 거점으로 키운다. 여기에 초중고 SW 기본 교육을 최소 주 1시간 이상 확대하고 군 SW와 AI 분야 전문 복무를 확대하는 계획도 더한다.

이날 행사에선 이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이 직접 메타버스에서 아바타로 입장해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메타버스에서 코딩 교육 수강생과 정부 지원 대책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보낸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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