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마, 2021년 거래액 6.2조억·유료 고객수 2000개 달성

입력 2022.01.25 14:30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 개발사 크리마가 2021년 고객사 연간 거래액이 6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크리마 고객사 연간 거래액 추이 그래프. / 크리마
크리마는 크리마 리뷰, 크리마 타겟, 크리마 핏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의 운영 프로세스 효율화를 주도하는 솔루션 기업으로 2016년부터 매년 고객사 연간 거래액이 평균 1조 원씩 증가했다. 특히 2021년 고객사 연간 거래액은 2020년 대비 약 8000억원이 증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크리마는 성장의 원동력으로 창립 이후 리뷰 솔루션 기업의 본질에 집중하며 탄탄한 내실을 쌓아온 점을 꼽았다. 크리마의 기술력은 패션 소호몰로부터 인정받기 시작해 현재는 LG전자, 롯데홈쇼핑 등의 대기업들이 관심을 보일 만큼 독보적인 경쟁력을 키워왔다. 2021년 크리마의 유료 고객사 수는 2000개를 돌파했으며, 패션뿐만 아니라 뷰티, 리빙,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고객사 영역을 확장했다.

또한 크리마는 2021년 4월 4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으며 동영상 리뷰, AI 리뷰 자연어 분석, 이미지 분석, AI 사이즈표 데이터 추출(OCR) 등 다양한 기능을 개발하기도 했다.

크리마는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해외 시장을 확보하고, 국내 1위를 넘어 세계에서 인정받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쇼핑몰의 정량 데이터와 소비자들의 평가가 담긴 정성 데이터를 융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개발해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신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크리마는 이 같은 서비스가 사업자들이 상품의 본질적 가치를 높이고 판매에 더욱 집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리마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전을 거듭한 결과, 지난해 역시 고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상거래가 대세로 자리 잡은 만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이커머스 기업들의 쇼핑 편의 증대에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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