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함께일하는재단, 언더독스와 함께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는 GS리테일이 2017년부터 시작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다. 지속 가능한 환경 제조 분야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혹은 초기 창업 기업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효과적인 창업 지원을 위해 두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환경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자원 연계 및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원식 GS리테일 경영지원본부 전무는 "GS리테일은 ESG 중심 경영 원칙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돈독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또 각자의 분야에서 더욱 큰 사회적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