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트는 지난 2월 26일 전남 함평군에서 자율주행 솔루션 블랜드 ‘플루바 오토(PLUVA AUTO)’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루바 오토는 농민들의 노동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 능률 향상과 농기계 운전 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 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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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연회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플루바 오토를 시범운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농기계(트랙터, 이앙기, 승용 관리기)에 탈부착해 사용할 수 있어 보다 많은 농민들의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발했다.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앱에서 농기계를 제어할 수 있고, 농지별 경로 생성·주행과 메모리 주행, AB 직진·커브와 같은 첨단 자율 기능을 제공하며, 농경지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공유해 보다 손쉬운 작업이 가능하다.

긴트는 본격적인 영농철·농번기에 맞추어 효율적인 농사를 위해 ‘당신의 농업을 더욱 편하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국 농지가 있는 지역별로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플루바 오토 자율주행 키트는 2022년 상반기 할인 프로모션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플루바 오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순명 기자 kidsfoca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