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19일 가나초콜릿 브랜드 팝업스토어 ‘가나 초콜릿 하우스’를 서울 성수동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초콜릿을 주제로 한 디저트 카페 콘셉트다. 가나초콜릿을 활용한 이색적인 디저트,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인 ‘디저트 페어링 바’는 유명 디저트 파티쉐 및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개발된 5가지 코스의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 내부. / 롯데제과
가나 초콜릿 하우스 내부. / 롯데제과
‘DIY 클래스’에서는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문 쇼콜라티에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가나 초콜릿을 만들 수 있다. 클래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롯데제과는 1975년 등장한 가나 초콜릿을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매년 새로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