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엔터테인먼트 웨타랩은 해양경찰청, W재단과 해양경찰을 배경으로 드라마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서 해양범죄 과학수사, 해양환경보호의 중요성 등을 공감하는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해양범죄 과학수사’의 실제 스토리를 담아내는 블록버스터 시즌제 드라마로 제작된다. 국토 면적의
4.5배에 달하는 대한민국 바다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해양범죄들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 해양경찰들의
고군분투기를 그려낸다. 해양경찰청의 전폭 지원을 받아 드라마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실제
해경장비들이 동원되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웨타랩 주식회사는 자사 콘텐츠 IP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제작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IP의 매력과 특성을 콘텐츠로 구현하는 작업에 특화되어 있는 제작중심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웨타랩은 IP를 모을 수 있는 세계관(Fictional World) 설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는 한편,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해외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