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은 10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1분기 매출은 7248억원, 영업이익은 135억89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1%, 영업익은 30.1% 상승했다.

SPC 관계자는 "종합식품 기업으로써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1분기 최초 7000억원을 돌파 했다"며 "베이커리 뿐만 아니라 엔데믹 체제 전환 기대에 따라 B2B 거래, 휴게소 등 식품 및 유통 실적이 증가하면서 매출과 손익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