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국립광주과학관과 전파 체험관의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전파 체험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KCA와 국립광주과학관이 공동 구축한 체험 공간이다. 국립광주과학관 2층 상설 전시관에 있다.

KCA는 이번 리모델링으로 전파 체험관에 체험 위주의 전시품을 새로 도입하거나 개선했다고 전했다. 게임으로 생활 속 불량 전파를 학습할 수 있도록 4종의 콘텐츠도 도입했다. 포토 방명록과 전파 스튜디오, 전파 OX 퀴즈 등의 기존 콘텐츠는 이번에 새롭게 개편했다.

전파 체험관에 있는 ‘출동! 고스트버스터즈' 체험 콘텐츠 / KCA
전파 체험관에 있는 ‘출동! 고스트버스터즈' 체험 콘텐츠 / KCA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