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릭스가 쏠아트와 쏠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우철 대표를 중심으로 메타버스와 블록체인,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팀 빌딩을 완료한 메모릭스는 '현실보다 더욱 진짜 같은 가상 공간'을 제공하는 메타버스 커뮤니티다. 메모릭스 측은 언리얼5 기반으로 기존 메타버스의 그래픽이나 스토리적인 한계를 극복해서 누구보다 몰입되는 가상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메모릭스
/ 메모릭스
메모릭스가 첫 공식 출범한 쏠아트, 쏠카는 예술과 차량 부분에서 출시된 서비스다. 메모릭스의 자회사인 쏠아트는 첫 번째 서브 프로젝트로 예술 관련 전문 메타버스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초대 작가로 활동했던 고 이광화 화백,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이군우 작가 등 국내 유명 작가들과 협업 관계를 구축했다. 이들의 IP를 바탕으로 NFT를 민팅 및 판매할 뿐만 아니라 메타버스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

쏠아트와 함께 출시한 서브 프로젝트 쏠카는 자동차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한 공간이다. 튜닝 카나 슈퍼카에 관심이 있는 매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현실 세계에서 존재할 수 없는 ‘럭셔리’하고 ‘유니크’한 메타버스 모터 쇼룸으로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쏠카는 자신의 차량이나 드림카를 메타버스로 옮겨와 직접 운전할 수 있다. 커스텀, 경쟁 등의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다.

메모릭스는 맵 빌딩, 어시스트, AI(인공지능) 아이템 빌더 위그드라실을 개발하고 있다. 이후 비전문가도 누구나 자신만의 세계를 발전시키도록 도울 계획이다.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등 모바일과 PC 뿐만 아니라 오큘러스, 구글 렌즈 등 통합 VR 기기에서도 모두 메모릭스를 즐길 수 있다.

김우철 메모릭스 대표는 "메모릭스는 사용자의 상상을 현실화시킬 것이다"며 "다양한 사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메타버스 보급에 힘을 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메모릭스는 추후 교육과 애완동물 부분에서도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