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기업 알체라와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의 합작 조인트벤처(VC) 팔라(Pala)는 NFT 마켓 ‘팔라스퀘어(PalaSquare)’에서 NFT 판매수수료 환급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팔라스퀘어 제공
/팔라스퀘어 제공
5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팔라스퀘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NFT에 적용된다. 발생하는 플랫폼 수수료만큼, 팔라가 보유한 팔라(PALA) 토큰 물량을 소각해 판매 수수료를 환급하는 방식이다. 단 NFT 제작자가 설정한 창작자 로열티는 별도 적용된다. 팔라는 NFT 마켓 동향 분석, 신규 NFT 프로젝트, 24시간 최다 거래 NFT 등 투자자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장기적으로 건전한 생태계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팔라 관계자는 "판매수수료 100% 환급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NFT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모두가 쉽고 안전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의 역할과 함께 국내 NFT 생태계 확장에 한 축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