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 ‘kt is 노사랑’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정보화 취약계층 장애인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취업을 활성화 하기 위해 취업물품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양권진 KT IS 노조위원장은 "장애인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취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경근 KT IS 대표는 "올해는 고객센터 거점지역 장애인복지기관과 연계해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을 통해 장애인 친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KT IS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kt is 노사랑’은 2013년 발족한 이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21년에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 김치 나눔을 시행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마스크와 가정용 살균키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