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가 사이버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보안 솔루션 ‘지니안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ZTNA)’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본 기능으로 ▲통제범위 확대 ▲운영 편의 제공 ▲서비스 확장성 ▲가시성 극대화 ▲네트워크 접근 통제 등을 제공한다. 원격 및 클라우드 등 확장된 네트워크에 통합 대응이 가능하다. 암호화, 악성코드에 대한 대응으로 사용자를 보호한다.
미국 IT 분야 리서치 기업 가트너 자료를 보면, 전 세계 ZTNA 시장 규모는 2020년 3억6200만달러(4500억원)에서 연평균 35.8% 성장한다. 2025년에는 16억7400만달러(2조1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안 ZTNA는 단일 보안 솔루션이 아니라 고객 IT 및 보안 환경을 제로 트러스트 체계로 확립시켜주는 차세대 보안 모델이다"며 "세계 최대 보안 박람회인 RSAC 2022에서 전 세계에 공식 공개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