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i.M) 택시 운영사 진모빌리티는 30일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인 i.M 로드쇼& 하이블랙 쇼케이스를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성욱 진모빌리티 대표는 "진모빌리티는 택시와 이용자만 연결시키는 기존의 플랫폼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성장해왔다"며 "택시 산업의 가치를 높여 기사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하며 모빌리티 산업을 리딩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모빌리티는 아이엠택시 기사인 ‘지니’도, 하이블랙은 운영하는 경우는 '마스터 지니'로 구분하기로 했다. 내부 평점 5점 만점에 4.92점 이상의 기준 요건을 갖춘 기사만 하이블랙을 운행 중이다. 마스터 지니들은 전용 유니폼과 배지, 명찰 등을 착용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