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Fort Worth) 남서쪽에 위치한 텍사스크리스천대학교에 BBQ치킨 현지 10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BQ는 텍사스주에 플라노(Plano)에 3곳, 리처드슨(Richardson)에 1곳, 알링턴(Arlington)에 1곳 등을 운영해왔다. 앞선 10호점에 이어 동부 해안가이자 메이저리그 프로야구팀 연고 지역인 휴스턴(Houston)과 메이저리그사커 프로축구팀 연고 지역인 오스틴(Austin) 지역에도 잇따라 점포 오픈을 앞두고 있다.

텍사스주 리처드슨 BBQ치킨 매장. / 제너시스BBQ
텍사스주 리처드슨 BBQ치킨 매장. / 제너시스BBQ
BBQ 관계자는 "메이저리그나 프로축구 등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BBQ 황금올리브 치킨을 맛볼 수 있는 펍(PUB) 형식의 매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BBQ는 현재 세계 57개국에 진출했다. 회사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5만개 점포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