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전문몰 리씽크는 24일 법무법인 YK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오픈형 복지몰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양사는 오픈형 맞춤 복지몰 서비스 제공과 사업 법률 자문 지원 등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중우 리씽크 대표(오른쪽)과 강경훈 법무법인YK 대표 변호사가 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리씽크
김중우 리씽크 대표(오른쪽)과 강경훈 법무법인YK 대표 변호사가 협약 체결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리씽크
리씽크는 법무법인 YK의 공식 복지몰로 선정돼 서울 본사를 포함한 수원, 대전, 부산 등 15개 전국 지사의 임직원들에게 오픈형 복지몰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씽크는 기업의 재고를 찾아 선순환시키는 B2B 참여형 플랫폼이다. 패션, 레저, 라이프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카테고리 구성의 맞춤형 재고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기업과 구매자를 잇는 재고 상품 혁신 유통에 관한 강연도 진행 중이다.

리씽크는 5월 전국배달라이더협회의 복지몰로 선정된 바 있다. 임직원 포함 30만명의 회원을 유치했다.

법무법인 YK는 형사, 기업 자문 및 M&A 분야에 특화된 전문 로펌이다. 리씽크와 관련해 법률 문제 발생 시, 자문을 제공해 사전·사후 대응 방안 지원 및 그에 따른 업무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5월 전국배달라이더협회 오픈형 복지몰 서비스 제공에 이어 법무법인 Y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진행해 소비자들과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