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지키는 국군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과 육군 제6보병사단 대상으로 식료품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태평양 해상안전 확보 및 위협 공동대응을 위한 해군 림팩훈련에 1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장병들이 오랜 기간 군함에서 생활해야 되는 만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스프 등 먹거리 위주로 후원물품을 구성했다. 세븐일레븐은 2015년부터 7년째 해군 순항훈련전단에도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현재까지 1억원에 달한다.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왼쪽), 안상민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장. / 코리아세븐
강성두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왼쪽), 안상민 해군 환태평양훈련전단장. / 코리아세븐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국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군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해당 후원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랜 기간 진행한 활동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국군장병들에게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