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은 고음질의 재생을 위해 기능의 단순화와 신호 경로를 최소화하고, 보다 충실한 원음 재생을 위해 오디오 전용 고급 부품을 사용한 스테레오 리시버 ‘RX-772’와 CD 플레이어 ‘CD-772’를 조합한 오디오 마니아용 하이파이 컴포넌트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켈 스테레오 리시버 RX-772는 4Ω에서 140W의 안정적이고 강력한 출력을 제공하고, 최대 30국의 방송국 주파수를 기억시킬 수 있는 튜너를 내장하고 있으며, 과도한 부하가 걸리거나 심하게 과열될 때 그리고 스피커 단에 단락이 생길 경우 내장된 보호회로가 동작하여 기기와 스피커를 보호해 준다.

또한, 프리출력과 메인입력 단자를 채용해 별도의 프리앰프와 파워앰프를 연결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 고음질과 고출력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스피커를 선택할 수 있도록 2조의 스피커 연결단자를 구비하고 있다.

인켈 CD 플레이어 CD-772는 고정밀도의 192kHz/24bit D/A컨버터를 채용하여 음질에 영향을 주는 신호대 잡음비, 다이나믹 레인지, 음의 찌그러짐 등을 현저하게 개선하여 생생하고 선명한 고음질의 사운드를 재생하고, 디지털 음성 신호를 출력할 수 있는 광 디지털 출력 단자를 채용하여 생생한 디지털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음악용 CD외에 CD-R/RW와 MP3 파일이 기록된 디스크도 재생이 가능하여 MP3파일을 오디오 전용 하이파이 컴포넌트를 통해 고음질로 감상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정통 하이파이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현대적 감각을 가미하기 위해 단순하고 절제된 레이아웃을 추구하고, 전면 곡선 알루미늄 판넬과 전면 표시창의 탈 사각화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 감성코드에 접근했다.”고 밝혔다.

가격
- RX-772(27만 원대)
- CD-772(26만 원대)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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