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펠이 때이른 무더위를 피해 쇼핑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5월 19일부터 6월 15일까지 용산 현대 아이파크몰에서 지펠 게이트 페스티벌을 펼친다. 행사기간 동안 아이파크몰의 정문과 3층 통로 유리문은 실제 지펠 냉장고와 동일한 모양의 '지펠 게이트(Zipel Gate)’로 꾸며진다. 아이파크몰 방문객들은 지펠 냉장고 문을 열고 출입하는 듯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07년형 지펠 출시를 기념하여 삼성이 독자 개발한 독립냉각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펠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삼성전자는 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지펠 카페’를 운영, 방문객들에게 무료 음료를 나눠주고 탭댄스 공연과 게임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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