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직스세미콘(www.digixkorea.com, 대표 김대성)은 초고속 낸드플래쉬 메모리 칩셋을 이용한 DSLR카메라 전용 CF메모리카드 'ONLY FOR DSLR CF 300x LIMITED EDITION'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평생 서비스가 적용되는 신제품 CF카드 300x 리미티드 에디션은 용량별로 2기가와 4기가, 8기가 모델을 각각 출시하며, 추가로 16기가 용량의 제품을 7월 말경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크기는 36 x 43 x 3.3mm이로 무게는 10g의 기존 CF메모리카드와 동일하다. 또한 기본전압 2.7v ~ 3.6v에서 작동하며, -40℃ ~ 85℃까지 데이터 손실 없이 작동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디직스의 한 관계자는 "국내 DSLR 카메라의 많은보급에 따라 DSLR 전용 메모리를 출시하게 되었으며, 고화질의 이미지를 사용자가 원하는 만큼 데이터 파일의 용량이 상당히 고용량화 되었다"며, "디직스는 현재 고속 배열 낸드 플래쉬 메모리 제품과  메모리 컨버터 제품을 준비 중이며, 처음보는 느낌과 색다른 아이디어 상품 위주로 개발, 생산이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300x는 2007년 7월 14일부터 온라인 대형 쇼핑몰을 시작으로 제품을 구매할수 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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