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FX 타입의 정격 300W 파워서플라이를 출시한 에너맥스에서 슬림(LP 타입) 케이스 4종을 선보였다. 국내 에이전시 컴퓨마트를 통해 선보이는 브랜드명 오페라(OPERA)는 LCD 패널 장착 유무와 블랙·실버 색상으로 구성돼 총 4종으로 분류된다.

TFX 타입 파워서플라이의 희소성을 고려해 제조사의 핵심역량 기술이 적용된 고효율, 2채널의 높은 12V 출력 설계 및 저소음의 에너맥스 정격 300W 파워서플라이 ECP300TST 기본 내장을 가장 큰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한 현재 봇물 처럼 쏟아지고 있는 여타 파워서플라이 번들용 슬림/LP 케이스의 1년 품질보증 기간에 비해 2년의 무상기간을 제공한다고 자사 관계자는 밝혔다.

CPU, 슬롯, HDD 설치 공간 부위 등 전방위에 걸쳐 마련된 통풍구와 기본 설치된 60mm 쿨링 팬, 파워서플라이에 장착된 80mm 팬 등을 통해 발열을 해결하며 가격은 LCD 패널 장착 모델이 7만원대 초반, 그외 모델이 6만원대 후반에 책정될 예정이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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