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의 브랜드 사이트인 아이스카이(www.isky.co.kr) 에서 오는 27일까지 국내 톱스타들이 사용하던 휴대폰으로 <사랑의 휴대폰 경매>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로 3회째인 <사랑의 휴대폰 경매> 행사는 톱스타들이 기증한 스카이 휴대폰으로 펼쳐지는 행사이다. 올해 역시 경매로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증하여 전쟁과 기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이번 행사는 ‘김민준, 김정은, 김제동, 김혜수, 노홍철, 박경림, 박명수, 박수홍, 유진, 윤정희, 이보영, 이서진, 정려원, 정준하, 차승원, 채연, 탁재훈, 하하, 한은정, 현영(가나다 순)’ 등 국내 톱스타들 20명이 직접 사용하던 휴대폰이 경매 휴대폰으로 등록된다.

스타들이 기증한 스카이 휴대폰은 올해 스카이의 대표적인 히트 모델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올 초 메탈폰 열풍의 주인공 고감각 메탈슬림폰 <IM-U170>, 세련된 디자인의 슬림슬라이드폰 <IM-S130>, 위성 DMB폰 토이바 <IM-R110> 등 총 7종의 스타 휴대폰 20개가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다.   

특히 최종 낙찰자에게는 스타의 친필싸인과 사진도 제공되며, 휴대폰에는 스타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찍은 '셀카' 등이 담겨 있어 <사랑의 휴대폰 경매>에 참여한 스타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은 스타의 일상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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