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행복날개 연날리기 축제’ 개최

- 23일,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63빌딩 앞에서 펼쳐진 행사에 4,000여 명 참석 성황 이뤄
- SK '행복경영' 일환으로 펼쳐진 행사에 '다문화가정 어린이 초청' 등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SK그룹이 2월 2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시민공원에서 그룹 및 관계사 임직원과 가족, 일반 참가자 등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날개 연날리기 축제'를 갖고 무자년 새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SK그룹이 2006년부터 3회째 열고 있는 '행복날개 연날리기 축제'는 SK가 추구하는 '행복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연날리기를 통해 전통 문화를 계승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행사 관계자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민속연보존회 소속 전문가들의 스턴트 연 묘기 공연, 연싸움 왕중왕전, 전통 문화공연, SK관계사 록밴드의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최태원 그룹 회장을 비롯해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SK텔레콤 김신배 사장 등 관계사 CEO 및 임원진은 행사에 초청받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를 격려하고 함께 연을 날리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SK그룹의 글로벌 인턴십 과정 해외 인력 및 한국 유학 외국인 등 200여명이 참가해 중국, 인도, 유럽지역의 외국 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으며, 외국 연과 한국 전통 연을 비교하는 전시관도 인기를 끌었다.

권오용 SK 브랜드관리실장은 "SK의 행복날개 연날리기 행사를 통해 국민들의 행복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SK그룹이 추구하는 행복 나눔 실천과 뜻을 같이하는 연날리기 행사를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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