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OVA(Original Video Animation)로 등장했던 '윈다리아'가 닌텐도 DS용으로 게임화 된다는 소식이다.

 

'스펙트럴 포스' 시리즈로 유명한 아이디어팩토리와 PS3용 '아가레스트 전기'를 제작한 컴파일하트가 공동 제작하는 닌텐도 DS용 '던전 오브 윈다리아'는 '무한 던전 RPG'라는 장르명으로 오는 5월 15일 해외 출시된다.

 

'던전 오브 윈다리아'는 닌텐도 DS의 2분할 화면을 이용한 플레이가 특징이며 시나리오가 진행되는 어드벤처 파트와 RPG 게임파트로 나뉘어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의 등장 캐릭터는 원작 애니메이션의 주요 등장 캐릭터가 등장하며 캐릭터 디자인은 많이 변경되었다.

 

게임의 원화 일러스트와 작화 감독은 원작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이노마타 무쯔미씨가 담당했으며 게임내 등장하는 캐릭터는 '아가레스트 전기'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히라노씨가 담당했다.

 

원작인 '윈다리아'는 1986년 7월, 일본의 카나메프로덕션이 '환몽전기 레다' 다음으로 제작한 OVA작품으로 당시 수준 높은 애니메이션 퀄리티로 지금까지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이름이 거론되는 작품 중 하나이다.

 

닌텐도 DS용 '던전 오브 윈다리아'는 80년대 애니메이션을 즐겼던 세대들을 타겟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보여진다.

 

 

['던전 오브 윈다리아' 게임 화면]

 

 

(C)2008 EN/A&G IDEA FACTORY

 

 

 

[1986년작, OVA '윈다리아' 영상 일부]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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