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킨은 MP3 플레이어의 음악을 여러 대의 이어폰으로 나눠 들을 수 있는 음악 공유기 락스타를 출시했다.

◇ 음악을 허브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벨킨 락스타 (사진출처-벨킨)

모두 6개의 포트를 탑재한 락스타는 한 개의 포트에는 MP3 플레이어를, 나머지 5개의 포트에는 이어폰을 꽂아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음질의 저하 없이 MP3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두 대 이상의 MP3 플레이어를 동시에 연결, 스스로 여러 음악을 믹싱(Mixing)해 감상할 수도 있다.

아이팟을 비롯해 MP3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PMP, 휴대폰과도 연결해 동영상, DMB 등도 공유해 즐길 수 있다.

흰색과 녹색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육각형 형태의 독특한 디자인은 아이팟을 비롯해 여러 MP3 플레이어와 잘 어울리며, 크기가 작아 휴대도 간편하다.

가격은 1만 9천원.

◇ 사진출처-벨킨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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