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엘레쎄코리아(www.ellesse.co.kr)가 여름 시즌을 겨냥해 생생한 색감을 적용한 스포티룩 '에볼루션' 라인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포티룩을 좋아하는 10대∼20대를 타깃으로 출시한 엘레쎄 에볼루션 라인은 강렬한 느낌의 컬러를 사용해 생생하고 발랄한 엘레쎄 본연의 느낌을 살리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로고 레터링을 액센트로 사용하는 한편 세련된 변형 실루엣을 적용해 더욱 시원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준다. 반팔 짚업, 스커트, 바지, 원피스 등 총 18종이 새로 출시되며 오는 30일부터 전국 60여개 엘레쎄 매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특히 스포티룩의 고정관념을 깨고 편안한 느낌의 기모노 실루엣을 적용한 여성용 티셔츠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스키니진, 레깅스 등과도 어울려 일상에서도 엘레쎄만의 스포티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고 인기 가수 소녀시대를 모델로 발탁해 10대와 20대 감성으로 새롭게 다가온 엘레쎄는 이번 에볼루션 라인 홍보에 폴란드 출신의 탑모델 안야루빅을 특별히 모델로 기용,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동철 엘레쎄 브랜드장은 "에볼루션 라인은 '일상생활에서 연출이 가능한 스포츠룩'이라는 엘레쎄의 기본 컨셉과 가장 가깝다"며 "생생한 색감과 트랜디한 디자인이 활동적인 여름 룩을 원하는 20대를 사로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나와 진향희 기자 iou@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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