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게임스는 오는 19일, AMD의 차세대 그래픽 솔루션 발표회에서 차기 개발 프로젝트인 '씨나인(C9)'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9'은 3D 액션 MORPG 장르의 게임으로 내년 공개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에 있다.

 

NHN 게임스는 게임 개발 초기부터 AMD와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그래픽 실현과 최적의 게임 환경 구축에 힘써 왔으며, 'C9'은 이러한 AMD의 그래픽 솔루션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다.

 

양사는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는 MMORPG 'R2' 의 개발 단계에서도 AMD 의 신기술을 적용하고, 'R2' 전용의 CPU, 그래픽 카드를 선보이는 등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자 기술 및 마케팅 전반에 걸쳐 협력해 온 바 있다.

 

한편, AMD의 이번 신제품 발표회는 13일, 대만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C9'은 이들 국가의 런칭 행사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AMD의 신제품 발표회는 오는 1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되며, 이 자리에서 'C9'의 게임 기술 데모 동영상 및 스크린샷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3D 액션 MORPG 'C9']

 

 

박철현/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
블로그 http://blog.danawa.com/ch_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