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미니 카라멜 넷톱 PC를 판매하고 있는 마이리플 (http://www.myripple.co.kr)이 하이엔드 제원의 미니 베어본 PC인 리플미니 익스트림 베어본 PC를 출시했다. 미려한 디자인을 통해 인테리어 감각까지 살려 미관을 중시하는 소비자와 직접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주요 부품을 구입해 PC를 꾸미기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딱 알맞다.

리플미니 익스트림은 인텔의 DG45FC 메인보드를 내장한 ‘베어본 PC’다. ATX 규격 메인보드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DG45FC 메인보드는 GMA X4500HD을 내장 그래픽 코어로 채택해 블루레이를 비롯해 고해상도 영상을 하드웨어로 가속할 수 있다. 또한 게임 성능도 크게 향상되어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HDMI 포트를 내장해 LCD TV 등에 PC를 바로 연결한다.

또한 사우스브릿지 칩으로 ‘ICH10R’을 달았고 기가비트 이더넷, 8채널 HD오디오, S-ATA 포트 5개 등 넉넉한 인터페이스를 갖췄다.

‘리플미니 익스트림 베어본 PC’는 DG45FC 메인보드 외에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 등으로 베어본 PC 다운 기본 사양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는 자신이 꾸미고 싶은 대로, 프로세서와 메모리 등 주요 부품을 취향대로 골라 조립할 수 있다. 사용자에 따라 최고 사양의 스몰 폼팩터 PC에서부터, 경제성이 강조된 모델까지 다양한 형태로 PC를 꾸밀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25만9000원이다.

다나와 최호섭 기자 notebook@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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