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전문업체 EKMemory(www.ekmemory.com)는 내년부터 시작될 DDR3 시장을 위해 모듈당 단일 용량 2GB 제품을 자사의 라인업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제품군은 'DDR3 1066MHz 2GB'와 'DDR3 1333MHz'로 블랙 방열판과 오버클럭 유저를 위한 크라운 방열판이 장착된 모델 등 2종이다.

'EK 2GB PC3-8500'의 기본 타이밍 7-7-7에 1.5v의 JEDEC 표준을 준수하고 있으며, 'EK 2GB PC3-10600'은 기본 타이밍 9-9-9에 1.5v로 역시 JEDEC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이케이메모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인텔에서 X58과 코어 i7 프로세서를 런칭하면서 DDR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서는 DDR3 2GB 단일 모듈을 구입하기 어려웠다"라며,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EKMemory의 마케팅 정책에 따라 DDR3 1066과 1333MHz의 2GB 모듈 판매를 결정하였고, 기본 방열판인 Black 히트싱크와 오버클러커를 위한 크라운(Crown) 방열판 2가지 버전으로 금주 내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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