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www.transcend.co.kr)가 다기능을 갖춘 8인치 디지털 액자 ‘트랜센드 PF810’을 출시했다.

‘트랜센드 PF810’는 터치 기능을 탑재한 제품으로 MP3 플레이어와 FM 라디오 기능을 갖췄다. 사진을 보는 중에도 사용자들이 원하는 곡이나 라디오 방송을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상단부에는 USB 커넥더를 부착해 플러그인 USB 드라이브를 연결할 수 있다. USB 드라이브를 연결하면 드라이브에 담겨진 모든 음악과 사진, 동영상이 자동재생된다.


‘트랜센드 PF810’는 800X600(4:3) 화소의 TFT LCD 패널을 채택하고 2GB의 플래시 메모리를 기본으로 내장했다. 디지털 카메라 파일 포맷인 JPG와 BMP 포맷도 지원한다. 사진을 한번에 한 장씩 보거나, 슬라이드 쇼, 썸네일 방식 등으로 볼 수 있다.

‘트랜센드 PF810’에는 이미지 위치를 자동 조정하는 AOS(Automatic Orientation Sensor)기능이 탑재됐다. 또 알람시계, 라디오 전자캘린더 등의 부가 기능도 갖췄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