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새해 맞이 ‘금연 결심’을 돕기 위한 상품들이 속속들이 출시되고 있어 화제다. 그 중 ‘전자 담배’는 그 효과와 입증 사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전자담배는 기존의 금연 보조제와 달리 사용후 1-2일 정도면 일반담배에서 역한 맛을 느끼게 해 쉽게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 담배처럼 흡입하며 끊을 수 있어 금연 시 흡연욕구나 금단 증상을 막아준다.

 

특히 무독성 식물 성분이 함유된 카트리지액을 사용해 주변에 담배 냄새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한편, 사용자는 담배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 1일 한 갑 정도 피우는 흡연자의 경우 보통 80-100개 정도의 카트리지를 사용하면 된다.

 

전자 담배 ‘아바테(www.avate.co.kr)’를 출시한 신승우 대표는 "전자 담배가 점차 알려지면서 매출 또한 상승하고 있다." 며 "2009년 1/4분기에는 300%의 매출 신장이 기대될 정도로 앞으로 전자 담배 사용자가 눈에 띄게 증가할 것이다"고 예상했다.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