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 업체 웨스턴디지털 코리아(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는 광주, 대구,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의 지역 리셀러들을 위한 지원 및 공조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로드쇼를 개최한다.

WD코리아는 지난 2004년부터 지방 소비자 및 리셀러들을 위한 로드쇼를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해 왔다. 올 들어 처음 개최하는 이번 로드쇼는 25일 광주를 시작으로 26일 대구와 부산에서 지역 소비자 및 상인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각 도시별로 광주는 갤러리아 웨딩홀에서 25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대구는 26일 EXCO 컨벤션센터에서 11시부터 2시까지, 부산은 롯데호텔에서 26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2009년 WD 코리아의 영업 및 마케팅 전략을 비롯해 주요 내/외장 제품 라인업 및 주요 컨셉 소개, WD코리아 채널 정책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 이를 통해 국내 주요 도시 지역 리셀러들에게 WD코리아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역 리셀러들을 위한 WD의 다양한 지원 내용을 전달하고 상호 간의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유대 관계를 확대하고 유통망을 강화한다. 이러한 일반 유통 채널 확대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기업체 등 다양한 지방 고객망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WD코리아 조원석 지사장은 "이번 로드쇼는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주요 광역시에서의 WD 제품에 대한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영업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방 영업력을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 지방의 상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업 및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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