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수출 20억 달성, 생활 공감형 기능 게임 육성, 산업발전 모형 창출

 

3월 19일(목), 제 4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출범식이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한국게임협회 인사들을 비롯해 온라인 게임 개발사 대표들이 자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4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NHN 한게임 김정호 대표가 앞으로 협회가 달성해야 할 3대 게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3대 게임 사업 계획은 2010년 수출 20억불 달성과 생활 공감형 기능성 게임 육성, 선순환적 산업발전 모형 창출이다.

 

 

 ▲ 한국게임산업협회 김정호 회장이 3대 게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김회장은 첫번째 2010년 수출 20억불 달성 대목에서 “국내 게임 산업이 수출 20억불을 조기 달성하고 고용인력 6만명, 내수시장 8조원을 달성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킬러 콘텐츠 육성을 통한 게임수출의 고부 가치화와 산업 진흥 중심의 선진형 게임 법/ 제도 환경을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차세대 생활 공감형 기능 게임 육성 분야에서는 “교육, 미디어, 게임이 융합한 차세대 게임문화의 모형을 창출하고, 노인과 여성, 아동을 위한 친화적 게임을 보급으로 게임문화를 즐기는 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게임 순기능에 대한 지속적 연구 및 홍보로 사회적으로 게임문화의 인식을 재인식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산업발전 모형 창출에서 김회장은 “산업전반에 대.중.소 기업 간의 협업 시스템을 활용하겠다”고 전하고 “게임을 통한 융합형 콘텐츠 확대로 문화산업 장르 간 콘텐츠 원 소스 멀티 유즈(OSMU)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산업 전반에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중소 모바일 게임기업 특별기구 운영으로 중소 게임 업체의 위상을 강화 하겠다”고 전했다.

 

 

 

박철현 기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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