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의 OS(운영체재)에 해당되는 본체 소프트웨어 버전이 '4.0'으로 업데이트 된다.
닌텐도 대표이사인 이와타 사토루씨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 2009)의 기조강연에서 Wii 본체의 구동 소프트웨어가 '4.0'으로 버전 업 된다고 발표했다.
'4.0'버전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유료 구입한 게임을 Wii본체 메모리가 아닌 SD메모리카드를 통해서도 실행 할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Wii메뉴의 좌측 아래부분에 'SD카드 메뉴'가 새로이 추가되었으며 최근 주류로 부상한 'SDHC'메모리카드도 쓸수 있도록 변경된다.
이 밖에도 닌텐도는 공식페이지를 통해 Wii용 게임디스크 읽기 능력도 향상된다고 전했다.
▲ 사진출처: Engadget.com |
김형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