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의 게임포털 ‘올스타’는 6월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 선보일 5종의 신작 온라인게임을 발표했다.

 

KTH 서정수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KTH가 지금까지 테스트 형태로 진행해 왔던 게임사업을 하나의 독립본부로 발족해 게임사업 비중을 키웠다”며 “앞으로 KTH는 포털 사업에 이어서 게임산업까지 주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게임사업에 대한 의지와 관련해 KTH 올스타의 새로운 BI도 공개했다. 새로운 BI는 열정을 뜻하는 레드와 완전함을 추구하는 화이트 색상으로 변했다.

 

KTH를 통해 서비스될 하반기 신작 게임은 오는 6월 25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하는 FPS 게임 ‘어나더데이’를 비롯해 MMORPG ‘카로스 온라인’, 전략액션RPG ‘LOCO’, 중국 완미시공에서 만든 MMORPG ‘적벽’, 리얼야구게임 ‘와인드업’ 등 5종이다.

 

회사는 이번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온라인 게임을 통해 향후 올스타의 게임 포털 강화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H는 온라인 게임 외에도 모바일 게임포털 ‘올스타 모바일’을 통해 온라인 게임 ‘십이지천’을 모바일 게임으로 내놓을 계획이며, 아이폰용 모바일 게임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KTH 올스타' 신작 온라인게임 프로모션 영상 [KTH]

  

 

▲ 왼쪽부터 성윤중 본부장, 카로스 홍문철 대표,

AD신금철 대표, KTH 서정수 대표, 다날 박주용 본부장, 론탭 김주헌 대표

   

 

박철현 기자/ 다나와 정보콘텐츠팀/ pch@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