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모습이 예쁜 차량용 내비게이션이 나온다.

내비게이션 전문 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빠른 속도, 상세 지도 등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이 충실할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자동차 인테리어까지 고려한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스타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자동차 외부에서 바라볼 때 내비게이션 뒷면이 많이 보여진다는 점을 고려, 검정과 흰색의 배색과 유연한 곡선 처리로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흰색 거치대는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대신 앞면은 운전자의 시선을 배려해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양 옆에 LED를 장착, 디자인뿐 아니라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고려했다. 위험 지역의 경우 음향과 함께 LED가 깜박여, 소리를 작게 해도 경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LED는 화이트, 오렌지 등 운전자 취향 및 차종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다.  

이 밖에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순간연비, 기준연비 등을 ‘에코 드라이빙’ 기능을 통해 한눈에 볼 수 있어 사용자들이 고물가, 고유가 시대에 환경도 지키고, 기름값 절약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빠른 속도, 상세 지도 등 내비게이션 기본 기능에도 충실하다. 파인디지털만의 특허 기술인 파인GPx와 최신 SiRF6칩을 탑재해 15초 이내의 초고속 GPS 수신속도를 보장한다. 또한 10m 축적의 상세 지도와 X-ray를 찍듯 각 층별 내부 시설물과 업체 정보까지 제공하는 아틀란 위즈를 탑재했다. TPEG 완전 무료 이용권이 탑재되어 있으며, 주변에서 기름값이 가장 저렴한 주유소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름값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4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369,000원이다. 

파인디지털 김병수이사는 “모던한 블랙/ 화이트 색상과 매혹적인 디자인으로 자동차 인테리어뿐 아니라 외부에서 바라볼 때에도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파인드라이브 스타일’의 디자인은 산업디자인 전문 기업으로 유명한 212 디자인에서 진행했다.  

*. 파인디지털 보도자료

다나와 이준문 기자 jun@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