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다나와 판매 통계에 따르면 지난 6-7월 수영복부터 야외 테이블까지 휴가 관련 용품 판매율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 다나와 텐트 판매 증가율

특히, 텐트는 5월 대비 약 94% 정도의 판매율이 증가해 올 여름 휴가 트렌드가 ‘DIY 캠핑’이라는 것을 여지없이 증명했다. 그렇다면 지난 두 달간 소비자들이 제일 많이 찾은 텐트는 무엇일까? 다나와 기준 가장 인기 있는 텐트 베스트 5와 그 특징들을 알아보자.

 

손쉽다, 간편하다, 튼튼하다 '캠핑족 사랑 한몸에'
나이키 원터치 자동텐트



 

더 이상 텐트를 치며 낑낑대지 않아도 된다. 나이키 에어캠프 텐트는 원터치 방식으로 설치와 해체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천정고리가 부착되어 랜턴을 걸 수 있으며 고정핀과 노끈을 이용해 안정된 설치가 가능하다. 방수코팅처리 되어 갑작스런 날씨 변화해도 사용이 편리하다. 텐트, 플라이, 핀(8개), 폴(1개), 노끈(4개), 휴대가방 등으로 구성됐다. 적당한 크기로 보관이 용이하며 사용하기 쉽고 가격까지 저렴해 다나와 텐트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단, 일반 가족형 텐트에 비해 내구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가격은 4만원 대.
 

텐트 안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어요
버팔로 그린월드 II


 

대가족 모두가 모여도 걱정 없다. 유럽 스타일의 야외 캠핑 텐트인 버팔로 그린월드 II는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되어 시원한 것이 특징. 내구성이 좋아 비가 오거나 강한 강풍이 불 때 안전하며 텐트 4면이 모두 모기장 처리되어 있어 아이들을 안심하고 재울 수 있다. 텐트의 폭이 넓어 다양한 용도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 및 사용이 간편하다. 가족이 많거나 직장 동료, 친구들끼리 여행갈 때 그 몫을 톡톡히 해내는 버팔로 그린월드 II 텐트는 시원함, 강한 내구성, 원터치 등의 편리함으로 다나와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가격은 14만원.
 

그늘 하나도 없는 해변가 '걱정 없어'
코베아 그늘막 텐트

 

 

해변가의 유일한 '고통'을 해소했다. 코베아 그늘막 기능은 1면 차양막을 채용해 그늘 효과를 극대화 시킨 이른바 '그늘막 텐드'다. 지퍼 방식으로 손쉽게 개폐할 수 있으며 전체 원단에 U.V 코팅을 하여 자외선을 차단했다. 그린칼라의 무광 쉬트를 채용해 바닥의 먼지 및 습기를 차단하고 상단에 랜턴 걸이를 부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더운 여름 그늘을 만들어 편히 쉴 수 있는 이 아이템은 텐트의 개념보다 '가볍고' 실제로 휴대 또한 간편해 바캉스 IT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격은 3만원 대.

 

황토방, 텐트에 있다?
쟈칼 황토방 오토 캐빈 텐트

 

 

 

쟈칼 황토방 오토 캐빈 텐트는 황토원단으로 제작해 친환경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원터치 구조는 물론 플라이에 결로 현상을 방지하는 통풍구를 채용해 시원하다. 해충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에 흙받이를 설치했고 텐트 천장에 시원하게 처리된 메쉬창은 밤하늘 별도 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 무게는 약 8kg이며 수용인원은 7명이다. 가격은 20만원 대.


 

올 여름 인기 아이템 '캡슐 같은 와우 텐트'
코베아 와우 패밀리 텐트

 

 

 

코베아 와우 패밀리 텐트는 전문가들이 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HOT 아이템이기도 하다. 2초 안에 텐트를 펴고 접을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해진 코베아 와우 텐트는 일체형 플라이와 이너텐트로 인해 별도의 플라이 설치가 필요 없다. 양방향 D형 메쉬 출입구로 통풍이 원활하고 내부에 메쉬 포켓이 있어 수납공간이 편리하다. 또한 오토캠핑용 대형 텐트 내부에 설치도 가능하다. 가격은 13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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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