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주변기기 업체 엘리트그룹 컴퓨터 시스템스코리아(ECS, 지사장 박학선)는 'G41' 칩셋을 장착한 Micro-ATX 타입의 메인보드 'ECS G41T-M2'를 출시한다.

'ECS G41T-M2' 메인보드는 LGA 775 소켓 타입의 최신 인텔 CPU를 탑재할 수 있고, 내장 그래픽 'GMA X4500'을 기본 제공한다. 또 출력 포트로는 D-SUB, DVI 단자가 내장돼 그래픽카드를 별도로 달지 않아도 듀얼 모니터 구성이 가능하며, DirectX 10을 지원한다.

65W의 저전력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DDR2-800/667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DIMM 2개가 제공돼 최대 8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또 Realtek ALC662 칩셋으로 6채널의 사운드와 리얼텍 기가 랜(Co-Lay RTL 8103EL)이 내장돼 있으며, USB 2.0 포트는 총 4개를 제공한다.

'ECS G41T-M2' 메인보드는 6만원 중 후반대 가격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여지며 차후에 보급형 모델인 'ECS G41T-M'도 출시될 예정이다.

*. ECS 보도자료

다나와 홍진욱 기자 honga@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