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메모리 전문기업 메모렛월드(대표 최백수 www.memorette.co.kr)가 2.5인치 외장하드 ‘네온 (neon)’ 을 내놨다.

‘네온(neno)’은 메모렛 월드가 처음으로 내놓은 외장하드다. 블랙과 화이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삼성하드디스크가 내장됐다.

케이스 끝부분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마감처리 됐다. 케이스 중앙에는 원형 심볼이 새겨져 있으며, 원형 서클에 내장된 LED는 제품 동작 상태에 따라 색깔이 변한다.

‘네온(neno)’은 공장에서 충격, 진동테스트, 에이징 Aging 등 엄격한 품질관리 절차를 거쳤다. 무광택 마감재질로 만들어져 지문이나 먼지가 쉽게 묻지 않는 이 제품은 A/S와 제품 안정성을 고려하여 삼성 하드디스크가 주로 사용됐다. 용량은 320GB(소비자 가격 12만5000원)와 500GB(15만5000원)로 구성됐다. 제품은 온라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메모렛월드 관계자는 “외장형 하드 런칭을 계기로, USB 메모리 SD 카드 전문제조 기업을 넘어 저장장치 전문 기업으로 더욱 사업 분야를 넓혀 2009년 매출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