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11g는 빠르면서도 쉽게, 효율적이면서도 안정적인 것이 특징이다.”

8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최창남 한국오라클 본부장은 초대용량 데이터베이스를 처리하는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Oracle TimesTen In-Memory Database)11g’과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의 데이터베이스 캐싱 옵션인 ‘오라클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캐시(Oracle TimesTen In-Memory Database Cache)11g을 소개하면서 이와 같은 특징을 내세웠다.

오라클의 두 제품은 독립형 인메모리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오라클 타임스텐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용으로 사전 통합된 SQL 캐시 데이터베이스 옵션인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캐시’로 구성됐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이용했던 이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두 제품은 미들티어 구축용으로 개발됐다.

데이터베이스 캐시 그리드를 통한 성능과 스케일 아웃 기능을 포함해 PL/SQL, 오라클 콜 인터페이스(OCL)및 PRO*C 임베이드 SQL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하는 이번 제품은 오라클의 클러스터웨어 웨어와 데어터 가드가 통합됐다. 또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대체 시스템이 작동되는 페일오버(FAilover)가 가능해 이전 보다 향상된 모습이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와 리얼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 엔터프라이즈 매니저, QOL디벨롭퍼 및 퓨전 미들웨어의 컴포넌트들을 포함한 오라클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스택과도 완벽하게 통합된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