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현재 신종플루는 치료제는 있어도 예방제가 없는 상황이어서
일상 생활에서 면역력을 키우는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우유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성분이 있어 신종플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우유 속에 있는 면역과 관련된 성분들이 병원체가 체내에 침입해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막는 감염 방어 기능과 면역계 조절 기능을 하는 것. 우유의 성분에는 면역 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이 있는데 이중 면역글로불린은 면역 기능에서 각종 질병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이다. 또 라이소자임은 면역 작용뿐만 아니라 항균 작용, 혈액 응고 작용, 소염 작용 등에도 관여하며 락토페린은 유해 미생물 및 바이러스의 감염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고 특히 대장균 증식을 억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밖에 신종플루를 예방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홍삼, 인삼, 마늘, 바나나 등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다나와 김보미 기자 / poppoya4@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