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종로구의 다양한 숨은 명소를 사진으로 소개하는 ‘종로 관광 사진전’을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6월 1차 출사를 시작으로 총 3개월간 진행한 ‘2009 종로구 관광 사진 페어’ 이벤트의 마지막 피날레로 사진 애호가들이 직접 찍은 총 1,350점의 출품작 중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45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우수작품은 종로구의 시상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상은 동영상 콘텐츠 부분과 포토 스토리 부분으로 나누어 시상되며, 선정된 22명에게는 총 1 천만원의 상금과 특별상 으로 올림푸스 PEN(E-P1) 1대, DSLR 카메라 (E-450) 1대도 상품으로 제공된다.

종로구 포토페어 사진전-1.jpg

올림푸스가 종로구와 함께 종로를 현대적으로 재발견하고자 마련했던 ‘2009 종로 관광 사진 페어’는 1차 출사지 북촌?삼청동을 시작으로 2차 광화문광장?종로청계관광특구, 3차  대학로?낙산공원을 배경으로 세 차례에 걸쳐 출사가 진행됐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올림푸스 PEN의 무료 대여와 종로구청의 현장안내, 전문가 수준의 출사 팁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인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대형 출력하여 액자로 제작, 종로구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인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자신들의 작품이 직접 전시되는 아마추어 사진애호가들의 사진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보통 일반인 출사 프로그램의 경우, 대부분 단체 출사 및 경품 증정의 형식으로만 진행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오프라인 사진전은 참가자들이 직접 종로구 관광 사진페어 프로젝트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사진 전시로 출사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로구 포토페어 사진전-2.jpg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권명석 상무는 “이번 전시는 그간 무심코 지나쳤던 종로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림푸스한국은 성숙한 출사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출사를 통해 우리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국 뿐 아니라 해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사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는 올림푸스한국은 앞으로도 국내 사진문화 확산과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출사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진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소비자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올림푸스코리아 보도자료

다나와 차주경 기자 reinerre@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