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가 Eee PC를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넷북이 이마트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와 함께 특가 행사를 진행하는 아수스 Eee PC 1000HA는 25cm(10.1형) LCD와 넓은 키보드로 편안한 컴퓨팅 환경을 구현 했으며 1.45kg의 가벼운 무게와 크기로 휴대성 또한 뛰어난 제품이다. 또한 최대 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넓은 팜레스트와, 130만 화소 웹캠, 802.11 무선랜 등 이동성과 편리성을 강조한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에게 이동 시 편리한 작업환경을 제공한다. 아수스 Eee PC는 아수스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A/S 센터 ‘아수스 로얄 클럽’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아수스는 다양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이마트 쇼핑몰 입점을 통해 넷북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는 Eee PC의 다양한 판매 채널과 고객층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넷북 시장에서 Eee PC 브랜드의 영향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수스 코리아 마케팅 곽문영 팀장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에 Eee PC가 입점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마트의 강력한 유통 채널이 아수스의 Eee PC를 통해 한층 더 강화되고, 이마트를 찾고 있는 다양한 소비자들이 Eee PC와 같은 품질 좋은 제품을 구입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마트 상품본부 온라인팀 정지윤과장은 “넷북 시장을 선도하는 아수스의 Eee PC가 이마트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강력한 판매 망을 구축하게 된 것을 계기로 이마트와 아수스가 온라인에서도 질 좋은 IT 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다나와 최호섭 기자(notebook@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