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 사장 김 제임스 우)가 한국HP와 공동으로 SQL 서버 2008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SQL 서버 2000 등 SQL 서버의 구 버전과 타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이 더욱 새로워진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08로 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 기간 중 SQL 서버 2008 엔터프라이즈를 구매하는 기업의 DB 관리자는 무료 교육 및 업그레이드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QL 서버 2008 업그레이드 고객이 진단 서비스를 신청하면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사가 대상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IT 시스템을 진단하고 업그레이드 가이드를 제공한다. 특히 오라클 제품을 사용하다 SQL 서버로 교체하려는 기업의 경우, ‘오라클 마이그레이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SQL 서버 업그레이드 고객이 HP의 프로라이언트 G6를 구매하면 구매 시점으로부터 3년간 기술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신청하고, 신청 접수 후 4시간 이내의 장애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HP의 프로라이언트 G6는 마이크로소프트의 SQL 서버를 가장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최적의 하드웨어다. 올해 상반기 새롭게 출시된 G6 제품라인 중, DL380 G6는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08 엔터프라이즈의 TPC-H 100GB 벤치 마크 가격 대비 성능 수치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 세계 X86 시장의 베스트셀러인 DL380 G6는 엔터프라이즈급의 가동 시간과 관리 기능, 인텔 제온을 통해 검증된 향상된 성능, 내구성, 가용성 및 에너지 효율 등을 모두 갖춘 2U 랙형 서버이다.

한국HP ISS(인더스트리 스탠다드 서버)사업부 이혜영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SQL 서버 2008과 HP 프로라이언트 G6 서버는 가격 대비 더욱 향상된 성능이라는 측면에서 시장에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각 사의 협력 증진을 다지고 업계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 인프라 환경에 최적의 효율성을 구비한 SQL 서버 2008과 프로라이언트 G6의 구매 비용이 부담스럽다면 마이크로소프트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초기 구매 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기업의 예산 운영을 돕는 마이크로소프트 파이낸싱을 활용하면 24개월 동안 월 58만9000원으로 두 제품 모두 구매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마케팅 본부 송윤섭 부장은 “SQL 서버 2008을 사용하면 7배 이상 빨라진 성능과 70% 이상의 스토리지 용량 절감으로 투자 대비 다섯 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기업이 SQL 서버의 최신 버전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이 프로모션의 취지”라고 말했다.   

다나와 최호섭 기자(notebook@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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