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이사 심상원, www.digiralzone.co.kr)은 한번에 7장의 SATA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디존아이 FHC107프로’ 모델과 한번에 11장의 SATA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디존아이 FHC111프로’ 모델을 선보였다.

‘디존아이 FHC107프로’와 ‘디존아이 FHC111프로’는 컴퓨터 없이 전원만 연결하여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단독형 제품. 컴퓨터 연결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을 사전에 차단한 두 제품은 각 포트별 독립 컨트롤러를 채택, 하드웨어 복사방식으로 최대 6GB의 복사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하드디스크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인 DOD(4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완전 삭제) 기능을 제공하며, 하드디스크 착탈이 간편한 원터치 슬라이딩 방식을 적용했다. 다양한 하드디스크 복사모드(데이터만 복사, 모든 파티션 복사, 전체 복사 등), 하드디스크 브랜드나 용량에 관계없이 완벽하게 복사해주는 호환성, 장시간 사용시에도 발열을 최소화시켜 주는 고성능 쿨링팬 채택, 고성능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 안정성을 극대화 했으며, 슬림한 세로식 설계로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특히 80대 이상의 대형 PC방 운영자는 게임을 설치하거나 하드디스크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려, 대부분 자력으로 하드디스크를 업그레이드 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량으로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는 ‘디존아이 FHC107프로’와 ‘디존아이 FHC111프로’는 PC방 유지보수 전문업체와 PC방 납품 전문업체에 필수적인 모델이다.

디지털존은 하드디스크 복사기의 보급확대를 위해 신제품 출시 가격을 기존 하드디스크 복사기 시장 가격의 50% 수준에 소비자 가격을 책정하였다. ‘디존아이 FHC107프로’는 부가세를 포함하여 269만*원, ‘디존아이 FHC111프로’는 399만원에 판매된다.  

*디지털존 보도자료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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