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가 2010년 새 봄을 맞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개성을 반영해, 더욱 강력하고 다양해진 바이오 시리즈를 오는 5일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봄맞이 바이오 시리즈는 정열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패션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바이오 CW 시리즈의 2세대 모델과 함께 바이오 S, F, Y 시리즈, 세 가지 시리즈가 2010년 봄, 처음으로 선보인다.

노트북에 컬러 그라데이션 효과를 가미하여, 앞선 성능과 디자인 미학을 동시에 선보인 CW 시리즈(VPCCW26FK(/B/L/P/R/W), VPCCW25FK(/P/W))는 새로운 2010년형 플랫폼과 함께 그래픽 등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2세대 모델을 출시한다. 실제 소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다이렉트 버튼을 지원(ASSIST) 버튼으로 기능을 변경하는 등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이오 S 시리즈(VPCS117GK/B, VPCS116FK/B, VPCS115FK(/B/P/W))는 기능적으로는 성능과 이동성의 균형, 사용자 패턴으로는 비즈니스와 라이프의 균형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팔방미인형 노트북이다. 비즈니스와 개인적인 업무 등에 있어 부족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 된, 다목적 노트북이다.

기존 바이오 FW 시리즈의 후속으로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제공할 AV 엔터테인먼트 노트북, 바이오 F 시리즈(VPCF116FK/B)는 16.4인치의 풀 HD LCD와 다이나믹 사운드, 뛰어난 솔루션을 제공한다. 쿼드코어 CPU(인텔 코어 i7 프로세서) 탑재와 함께 강력한 그래픽 성능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3D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급 노트북이다. 특히, 새로운 PMB 바이오 에디션을 활용하여 HD급 영상물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바이오 Y 시리즈(VPCY115FK/S)는 저전력 프로세서(인텔 코어2 SU7300) 탑재 및 기본 6시간 이상의 배터리 수명으로 이동성과 성능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13.3형 모바일 울트라씬 PC다. 1.77kg의 가벼운 무게로, 평소 넷북보다 좋은 성능의 PC를 원하는 대학생 및 직장인 등에게 적합하다.

한편, 새로 출시하는 바이오 봄 시리즈에는 더욱 유용한 소프트웨어 기능이 추가됐다. 기존 PMB(소니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기능에 제작 기능을 더한 ‘PMB 바이오 크리에이션(PMB VAIO Creation)’은 사진, 동영상 등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직접 손쉽게 컨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여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했다.   

바이오 케어(VAIO Care)기능은 제품에 대한 서비스 및 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새로 추가된 어시스트(ASSIST) 버튼을 활용하면, 손쉽고 간편하게 PC 점검 및 문제 해결, 업그레이드 등의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문제 해결을 위한 서비스 연결, 제품명이나 시리얼 번호의 제공 등 추가적인 연결을 지원해준다.

바이오 CW 시리즈는 블랙, 화이트, 핑크, 레드, 블루 5가지 강렬한 색상의 고급형 모델(VPCCW26FK(/B/L/P/R/W)과 핑크,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표준형 모델(VPCCW25FK(/P/W), 두 가지로 출시된다. 고급형 모델과 표준형 모델의 가격은 각 164만9000원, 129만9000원이다.  

바이오 S 시리즈(VPCS117GK/B, VPCS116FK/B, VPCS115FK(/B/P/W))는 고급형, 표준형, 실속형 세 가지 사양으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 184만9000원, 164만9000원, 139만9000원이다.

블랙 색상으로 선보이는 바이오 F 시리즈(VPCF116FK/B)는 219만9000원, 실버 색상의 바이오 Y 시리즈(VPCY115FK/S)는 119만9000원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소니코리아 바이오 2010 봄 시리즈는 5일 동시 출시하며, 소니스타일 홈페이지(www.sonystyle.co.kr) 및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 (http://vaio-online.sony.c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IT조선 최호섭 기자 noteboo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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