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Live에 TV방송을 볼 수 있는 ‘TV채널’서비스를 신설하면서 XBOX Live 이용요금을 인상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외신(connectedconsoles)에 따르면 지난 4월 12일,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 ‘XBOX TV채널’서비스에 대한 회의가 있었으며, 서비스 도입과 함께 XBOX Live 서비스 요금이 1~2달러 정도 인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게임업계 애널리스트인 Michael Pachte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소니가 현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자사의 온라인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을 유료화 할 것이라고 믿고 있으며, 소니가 PSN을 유료화 함과 동시에 XBOX Live 연간 이용요금을 약 10달러 정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그가 예상한 요금 인상시기는 1년 이내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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