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 업체 크라프트코리아(대표 이민수, www.kraftkorea.com)는 LP케이스에 적합한 파워서플라이 'TFX-400W'를 출시했다.

'크라프트코리아 TFX-400W' 파워서플라이는 0.8T의 두꺼운 철판을 사용해 외부 충격과 부품을 보호할 수 있게 설계된 FLEX 모델로 폭 175(mm) x 깊이 85(m) x 높이 65(mm)의 작은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내부는 PCB 기판부터 콘덴서까지 고급화했고, 낙뢰와 같은 허용범위내의 전압 또는 전류가 들어올 때 제품을 보호해 주는 다양한 보호 회로를 가지고 있다. 퓨즈와 내부 접지등의 보호회로 등이 적용됐다.

80mm 쿨링팬은 내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블레이드 회전속도를 바꿔 조용하고, 벌집 구조 설계의 통풍홀과 열전도율이 좋은 대형 알루미늄 방열판을 장착했다.

또한 2개의 고용량 콘덴서는 105℃ 이상의 고온에서 견딜 수 있으며 입력부에서 발생하는 리플을 효과적으로 완화시켜주고, 안정적인 전압을 공급해 주는 3개의 스위칭 트랜스포머, 내부 과전류로 인한 안전장치와 출력부의 다양한 콘덴서와 인덕터의 사용으로 부품의 안정성을 위한 안전장치 등 많은 부분에 신경을 써서 출시되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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