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hybrid) 카메라, 렌즈교환식 카메라 역사상 최초의 터치셔터를 탑재한 최첨단 하이브리드 디카, 다양한 하이브리드 렌즈 등 하이브리드 디카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A홀, B홀)에서 열리는 ‘제19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0)’에 렌즈교환식 카메라 최초로 터치셔터와 터치패널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G2’와 보급형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10’ 등 하이브리드 디카 4종과 렌즈 10종, 콤팩트 디카 10종, 디지털캠코더 4종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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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 ‘루믹스(Lumix) G’ 하이브리드 디카 브랜드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파나소닉에서 출시한 총 4종의 특색 있는 하이브리드 디카와 10종의 하이브리드 렌즈들을 관람객들이 직접 들고 테스트 할 수 있도록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하이브리드 카메라는 5월 중순에 출시 예정인 ‘루믹스 G2’와 ‘루믹스 G10’뿐만 아니라 현재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루믹스 GF1’과 2008년 11월 세계 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해 하이브리드 디카의 효시를 열었던 ‘루믹스 G1’이다.

또한 기존에 출시한 루믹스 G 20mm, 루믹스 G 14-45mm 뿐만 아니라 하반기에 출시할 루믹스 G 14-42mm, 루믹스G 8mm 어안렌즈, 루믹스 G 100-300mm 망원렌즈 등 하이브리드 렌즈 10종도 함께 전시된다. 올 하반기 4종의 렌즈를 더 출시하는 파나소닉코리아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렌즈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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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디카로는 4월 출시 제품인 ‘루믹스 TS2’, ‘루믹스 ZS7’도 선보일 계획이다. 루믹스 TS2는 10m 방수기능과 2m 충격방지기능 등을 탑재한 터프한 디카이며, 루믹스 ZS7는 GPS가 내장되어 여행지의 정보를 디카에 표시해주는 스마트한 디카다. 또한, 여행사진정리기능이 있어 촬영날짜와 여행장소에 따라 사진을 구분해주는 콤팩트 디카 4종(루믹스 FP1, 루믹스 FH1, 루믹스 FH3, 루믹스 FH20)과 5월 출시 예정인 루믹스 FX68도 함께 전시된다.

디지털캠코더는 4월 출시한 HDC-TM700, HDC-TM60, AG-HMC150, AG-HMC40 4종을 선보인다. ‘HDC-TM700’은 3MOS센서를 탑재해 컬러가 생생하며 스틸 사진촬영 시 동급 최고 화소(1420만화소)로 촬영이 가능한 프리미엄 디캠이며, ‘HDC-TM60’은 광학 25배줌이 가능한 보급형 디캠이다.

이밖에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G 하이브리드 디카 액세서리들도 선보인다. 렌즈 어댑터, 스트랩, 케이스, 플래쉬, 필터, SD카드 등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화상 시스템을 부스에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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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원 파나소닉코리아 과장은 “앞선 기술력과 함께 하이브리드 디카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앞장서는 파나소닉과 ‘루믹스 G’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알리고자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참가 취지를 밝히며 “세계 최초로 미러리스 하이브리드 디카(루믹스 G1)를 선보인 파나소닉은 DSLR카메라를 포함해 렌즈교환식 카메라 역사상 세계 최초로 터치셔터를 탑재한 루믹스 G2를 오는 5월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나소닉코리아 보도자료

IT조선 차주경 기자 reinerr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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